U. S. A/미국 생활

봄맞이... 2013, 4/3(수)

메주K 2013. 4. 4. 15:15

4월이다... 봄이다...

축축하던 포틀랜드의 겨울은 가고.. 새봄이 찾아왔어요...

우리집 안뜰에도 여지없이 찾아왔네요.. 

잔디도 깍고.. 지붕도 청소하고.. 울타리도 손보고.. 화분도 갈아주고... 

봄맞이 단장을 해주니.. 마음도 깨끗하네... 우리모두 행복한 4월을 맞이해요...^^

 

 쑥, 돈나물, 머위... 푸르게 웃으며 반겨주니 또한 반갑지 아니하겠나....

                            딸기, 블루베리..

 

 싱싱하게 올라온 "파"  이놈도 자태를 뽐내네..^^

 

 라벤다, 허브... 향기를 뽐내요..

 

 모습이 참담하지만.. 좀있으면 양귀비 빰치도록 이뻐요...

 

 동네 가로수 하얗게 옷을 입었어요... 봄의 정취가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