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에 걸처 고국을 찾아 운동을했다특별히 올해는 한국살이를하며 오레곤친구들을 맞이하는기분이었다. 홍콩 가족여행을 하고 바로 이곳 홍천으로 향했다. 군 초급간부시절 양구에 근무하며 이곳 홍천에서 근무하는 절친 안규얼굴보고 부지런히 부대를 향하던 그시절이 떠올랐다. 이 작은마을도 많이 변해서인지 도통 기억에 남는곳이 한군데도없다...올해는 하루를 줄여 2박3일간 경기가 진행되었다.참석이 예상되던 호윤/성주형님의 불참으로 아쉬움이 컸지만그래도 반가운이들과 함께 좋은시간을 보냈다.그러고보니 한민족축구에 7회째 참석하는것 같다..느끼는것은 매년 체력이 예전같지않다는것...슬프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겠지 ?내년에도 참석할수있을까 ?왠지 자신이 없는것은 왜일까 ?블로그작성하다보니 올해는 사진도 별로안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