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S. A/하이킹

Burnt Lake-Zigzag Mtn. 2014,8/17 (수)

메주K 2014. 9. 7. 14:10

이곳 오레곤의 정기를 품고있는 마운트 후드를 옆으로하고... 말그대로 지그재그.. 가파르고 험준한계곡을 혜처가니 8부능선쯤에 호수가 펼쳐저있엇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 한후 곧바로 내려왔다.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하이킹의 좋은점은.. 정말이지 하이킹에만 전념한다는것이다.. 속도도 빠르고...왁자지껄 하지않아서 좋고,음식펼쳐놓고 잔치하지 않아서좋고...하산하면 다음주계획 간단히 나누고 걍, 혜산... 소주에 막걸리에 빈대떡 먹는것 없이...아쉬운것 같지만 또  그래서 좋다!^^   아쉬운점은 내년 봄에 다시 만나 하이킹을 하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