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골프일기

Alderbrook G/C...2015,2/21(토)

메주K 2015. 2. 23. 22:35

세상을 더많이 사신분.. 존경하는 두형님! 

태평양앞바다가 지척에보이는.. Tillamook에위치한 유서깊은 골프장 이곳을 2시간 달려왔다. 아니, 모시고왔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두분.. 그모습이 더욱 보기좋네.. 근데,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울적한건 왜지?  편집사님의 빈자리가 아프다.그놈의 그리움 때문인지 아니면 연민의 정 때문인지..

하루종일..많은시간 웃고, 떠들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이것도 좋은추억으로 날 미소짓게할 한순간!


                             http://alderbrookgolfcourse.com/



               












운동후 해변가 Oyster farm식당에서 포식했다.. 잘~놀고,잘~먹고 흥겨운 한때였다.

 

 

 

 

 

 

 (River of dreams)-Song By Hayley Westenra

비발디 '사계' 중 ‘겨울’- 2악장 (라르고)의 선율에 가사를 붙인 곡

 

River of dreams take me with you tonight
Lying in your arms we'll drift to
Islands of wonder that gleam and glow
Under the stars
As we glide through the dark
To the heart of the night

River of dreams gently hold me again
I remember all you told me
All of the secrets you whispered as we crept away
From the daylight and melted back into the night

Was I awake or did I dream
The kiss of waves
The silver slipstream
That tumbles as it turns again towards the sea

River of dreams softly flowing away
Let me follow where you are going
And make me a part of you
Deep in the heart of you
Let my reflection be clear
In the water of life
That tumbles as it turns again towards the night

꿈의 바다가 오늘 밤 당신과 함께 나를 데려가요
당신의 팔에 안겨서
우리는 깜박깜박 거리며 빛나는 저 별들아래
경이로운 섬들로 표류할 거에요
우리가 어둠을 뚫고 밤의 심장부로
미끄러지듯 가는 것 처럼

 

꿈의 바다가 나를 다시 부드럽게 붙잡아요
당신이 내게 말한 전부를 기억해요
당신이 슬며시 지나듯이 당신이 속삭였던 그 모든 비밀들은 대낮부터 어둠속으로 차차 없어지지요

 

내가 깨어있었나요 아니면 꿈을 꾸었나요
파도들의 키스 그 은빛 포말이
바다를 향해 다시 돌아가려는 몸부림처럼

꿈들의 바다가 부드럽게 흐르고 있어요


당신이 가는 곳으로 내가 따라가게 해주세요
그리고 당신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가슴속 깊이
나의 생각을 분명하게 해주세요
생명의 바다 속에

밤을 향해 다시 돌아가려는 몸부림처럼
밤을 향해 다시 돌아가려는 몸부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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