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시애틀-인천공항+안규합류-호치민으로 이어지는 여정은 조금은 힘들고 약간의 도전의식이 필요했다.
12시간의비행 인천공항에서 안규와만나 곧바로 호치민으로의 5시간비행 스톱오버까지 포함하면 약 22시간은 강행군이었던것같다.
그래도 아직 정신은 패기넘치는 젊은시절을 살고있는것이 분명해..^^
안규와 함께한 외국여행... 돌아보면 좋은추억으로 남을거야...
소원이 있다면 마음맞는 친구들과 여행다니는것도 one of them..ㅎ
고마움과 감사의 시간을 기록해본다.
◆9/25~9/30 호치민 with 안규
◆ 10/2 종로 이문설농탕
반가운친구 정호와 함께... 정감넘치는 친구 언제나 곁에서 응원을 해주었지...
◆ 10/2 ~10/4 양양하조대, 8군단
사려깊은친구 주왕, 박홍준 마음좋은분을 소개받고, 양양하조대로 향했다.
그곳은 별3개를 달고 동해안을 책임지는 자랑스런동기 군단장 창효를 만나러 ...
다음날 골프를 함께하기로 했으나.. 태풍으로 일기가 불순해 아쉽게 다음기회를 기약했다.
하조대휴양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입담좋고 쾌활한동기 지정배,장병권,이경희가 합류했다
설악산 용대리 백담사...일기불순으로 포기하고 인접식당에서 황태구이식후 송이버섯을 구입
저녁 군단만찬에 함께 올렸다... 2박3일 좋은시간을 함께했던 친구들 고맙고.. 반가웠다.
선뜻빼서 준다는것이 쉬운일이아닌데 조금은 놀랐다... 너의 마음을 읽을수있다... 학교반지를 잊어버리는일없이 잘 간직할께...
◆ 10/4 ~10/6 강원도 횡성 "세계한민족 축구대회"
하루늦게 합류했다...아침일찍 양양에서 횡성까지 라이드해준 주왕이 고맙다 ^^
시카고팀과 늘~함께하는 대회, 반가운이들 얼굴보는것도 즐거운일중에 하나.. 짧은시간이었지만..
뛰고 마시고 이야기나누는시간은 건강하고 행복한순간들.. 뛸수있는 몸으로 다시봅시다.ㅎ
◆ 10/8~10/9 해운대 그린나래
챙기고싶고 만나고싶은 친구들... 비행기를 타겠다고 함께시작했던 윙어~ 어려운시간을 함께했었기에 더욱 애정이 가는 우리
여전히 비행을 하는 친구 사업을하는친구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훌륭한친구들.. 우정을 지켜갑시다.
동필이는 건강회복, 안규는 다음엔 꼭 함께 하자꾸나..^^
수현아 이빵 정말 맛있더라... 모임땐 언제나 사온나....^^
◆ 10/19 방배동 오리와 쭈꾸미
진국이 용수 선진 형수 곽정호.. 울 내무반+2 ^^ 반가운이들... 만남이 특별한이유는 우리 장군님 진국이 건재하기에...
무용담처럼 용수와 나를 띄우는 친구들... 고맙지만 누구든 그러했을일,
모두 건강하게 모여 희희낙낙.. 오랜시간 이러함을 나눌수있기를 바래본다. 진국이 가족분께도 감사함을 표하며...
정호야 고맙다.. 정성이 담긴책 잘 읽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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