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골프일기

Eagle 이란 행운의 샸을 경험했다 - 2009년5월28일

메주K 2009. 5. 30. 15:41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홀인원 이나 이글을 하고 싶을것이다.

오늘 나는 그 이글의 행운을 맛볼수 있어서 많이 즐거운 날이었다. 뭐! 돈벼락을 맞는 로또같은 행운은 아니지만 하여간 대단한 하루였다.

사실..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로 심적으로 다운되 있었지만.. 약간의 위로가 될수 있었다고..이야기 할수 있을것도 같다.

그러니까 1994년 공군대학을 다니면서 클럽을 잡았으니..어~언 15년 만에 늦으막하게 나에게도 그런 행운의 경험을 맞이했다.

주위에 들어보면 많은 이들이 홀인원 이니 이글이니 하던데.. 이제는 나도 할말이 생겼네..^^

 

글랜도버 골프장 13번홀 308야드의 짧은 par 4 홀에서 나의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기념으로 이 볼은 오래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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