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현우 입학 오리엔테이션이다.
그전에 기숙사에 입소해야하고..책도 도서관에서 받아놔야하고 등등....
고로, 바리바리 짐을싸서 자동차로 장거리 일정에 들어갔다...조금은 들뜬기분으로 여행삼아 길 떠났다.
집 지키겠다는 민우를 제외한 우리 세식구 장장 왕복 1,769마일 ( 2,848 km) 를 힘차게 다녀왔다.
가는길에 아이다호주의 작은도시 인구5만여명의 Twinfalls City에서 일박을했다.
도시입구의 웅장한 캐년이 우리를 압도하고있었다.
그러고보니 이곳을 보러 많은사람들이찾는 관광도시였다....
캐년아래에 멋진 골프장, 두개의 아찔한폭포가 이도시의 이름을 알려주고있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유타주에 입성했다.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곳...김동성이 금메달을 날린곳
유타의 주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몰몬의 사원을 둘러보고, 50분 더남쪽으로달려 Provo 에도착 이곳에 BYU가 자리잡고있다.
우선 기숙사... 2명이 기거하기엔 충분한 공간이었다. 식당도 깨끗하고 첫인상이 좋았다...
하루3식포함해서 기숙사비용이 한달에 700불... 캠퍼스를 걸어다니기엔 힘들것같아 자전거를 한대사주었다.
화요일 오전 9시에 유타를 출발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집에도착하기를 수요일 새벽3시 구경도 좋지만 정말 힘든여정이었다.
중간에 하루 숙박을 더했어야 정상이었다...
한국가는 시간보다 더걸렸으니 미국이 꽤~크긴 크다....
아이다호의 평원에 펼쳐진 감자와 옥수수는 장관이었다. 넘쳐나는 곡물이 또하나의 무기인듯 싶다.
아직도 가봐야 할곳이 너무많은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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