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퀴 돌았다 우리부부 모처럼 다정하게...
늘~ 함께했던 현우/민우는 이제 부모와 여행하기를 거부했다 ^^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캐나다 BC주(British Columbia)에 위치한 벤쿠버와 벤쿠버아일랜드에 위치한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
워싱턴주 시애틀을 통과...북쪽 국경을 넘어 벤쿠버로 입성2박3일을 보낸후 Ferry를 타고 빅토리아를 들러 1박을 하고 다시 워싱턴주 북서부에 위치한
올림픽국립공원인근의 항구 Port Angels를 통해 미국으로 돌어왔다. 일방적거리와 시간으로 계산해보니 약 685.4 Mile=1059.6 Km, 자동차로 15시간 이다.
그러고 보니 뭐..그리 먼길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 피곤하다.... 아무튼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을 아내와 함께했다.
이번 여행은 아내의 애마 Volvo s40이 함께했다. 장거리 뛰느라 수고했다.
6시간을 달려 드디어 국경Border 이곳에서 여권과 신분을 확인후 캐나다 벤쿠버로 입성..
캐나다 제3의 도시 벤쿠버! 환영 입간판이 반겨주었다.
이름모를 웅장한 다리가 우선 눈앞에 보였고 40여분을 가면 타운이 나타난다.
정면에 모습을 나타낸 도시의 빌딩숲이 마음을 설례게 한다..
활기찬 모습이 마음에 든다... 둘러본 느낌은 특히 동양인들이 많다는것.. 아마도 중국계, 그리고 유학생.. 나중에 알아보니 내생각이 맞았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바로 canada place인근에 위치한 look out tower 로 갔다. 시애틀에 가면 스페이스니들로 가듯 우선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엔조이하고 싶었다.
http://www.vancouverlookout.com/
아래쪽에 보이는 돗대모양의 특이한 건물은 캐나다플레이스 예전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세웠다고 한다 식당, I-MAX극장 등등 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말걸기를 좋아한 인도인...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주었다.
다리앞에 섬처럼 튀어나온곳은 그유명한 스탠리Park의 일부.. 푸르고 깨끗하고 잘 정돈된 공원 시민의 휴식공간이다.
Gas town 젊은이의 먹거리 거리이면서 스팀시계로 유명한 곳 여행자들이 사진찍으려 줄서있는데
10분간격으로 소리를내며 스팀을 뿜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2/29/Canada-Vancouver-Gastown-Steam_Clock.gif
동상의 주인공은 Gas타운 먹거리 거리를 탄생시키고 거리의 명물로 만들었다는 인물...
벤쿠버에서 유학중인 학주아들 요한이를 만났다.. 아르바이트 해가며 열심히 공부하는,꿈을 키우는 대견하고 멋진 청년!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http://www.surakoreancuisine.com/#!main
스탠리park 걸어서 돌아보긴 너무큰공원.. 드라이브를 하면서 곳곳에 주차를 하며 경치를 즐겼다.
http://vancouver.ca/parks-recreation-culture/stanley-park.aspx
제일 스릴넘치고 재미있지 않았나싶다. 관광수입을 올리기위한 이나라의 노력을 엿볼수있었다.http://www.capbridge.com/
일본인이 직접한다는 값싸고 질좋다는 소문이 나있는 곳 사무라이...이곳을 들렀다. http://www.samuraisushi.ca/
DELUXE ASSORTED SASHIMI (15pc)를 시켰다 생선살이 두뚬한게 먹을게 있었다.
다이나마이트롤..이름도 걸작 ㅋㅋ 현미로 만든 큼지막한놈
유명하다는 Siegel's Bagels http://siegelsbagels.com/ 흙으로 만든화덕에 직접만든다는곳, 베이글 매니아인 우리 일부러 찾아갔다..
벤쿠버의 관광 랜드마크 그랜빌 아일랜드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대학로같은 문화의 거리도 함께하는곳 http://granvilleisland.com/
seafood는 한번 먹어야 격에 맞을듯싶어.. platter로 주문.. 가격에 비해 양은 부족했다 맛은최고..^^ http://www.tonysfish-granvilleisland.com/
http://www.ubcconferences.com/ BC 주립대학에서 운영하는 콘도형호텔 Gage에서 숙식했다.. 깨끗하고 좋았음
벤쿠버에서의 2박3일을 보내고 오늘은 Ferry를 타고 빅토리아로 이동을했다. 자동차와 함께 배를 이용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http://www.bcferriesvacations.com/
RV를 이용한 여행이 보편화되있는 이곳의 사람들 인생을 즐길줄아는 이들의 방식도 배울점....
http://www.miniatureworld.com/
많은 관광객들이 밤낮으로 붐비는 이곳 Inner-Harbour..활기차고 볼거리가 넘쳐났다. http://www.innerharbourcentre.com/aboutus.php
매년 100만명씩 다녀간다는 빅토리아의 자랑거리인 부차드가든.. 꽃과 나무.. 식물이 향연을 즐길수있는 곳 http://www.butchartgardens.com/
빅토리아와 미국워싱턴주 Port angeles간 운항을 담당하는 Coho Ferry https://www.cohoferry.com/
Joy and Laughter (즐거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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