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오월...
계절의 여왕 오월을 맞아 무었인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하는데..
세월이 흘렀으니 집 가꾸는데 힘쓰기로하고.. 지인의 소개를 받아 집 페인트를 했다.
어떤색으로 단장을 해야할까 고민하면서 아내와 함께 동네를 돌면서 맘에드는 집을 관찰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
중간중간 날씨가 좋지않아 근~ 한달에 걸쳐 페인팅과 집수리를 했다.
멕시칸인부 마리오,로베르또,루이 그외 몇몇..
밥도 같이 해먹고, 맥주도 나눠마시며 한달을 부대끼며 지내니 정도 들었다...
그친구들 왈! 우리들이 인내심도 많고 인간적이라며 좋은 점수를 매겨주었다..ㅎ
암튼, 집외벽(사이딩), 지붕, 내부수리... 단장을 끝내고 나니 한결 보기좋고 기분이 좋다.
인간이고 사물이고 가꾸고 다듬어야 빛이나는 법.
(집외벽페인트/ 앞뒤deck스테인 $4,500 + 집내부일부수리/창들페인트 $1,060 = 총 $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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