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S. A/가족 나들이

로키[캐나디언로키]여행 3박4일(부부) 2016,8/30(화)~9/2(금)

메주K 2016. 8. 29. 14:16
캐나다 BC주와 알버타주에 걸쳐 시작된 로키산맥은 미국의 뉴멕시코주까지 남북으로 뻗어있는 웅장한산맥이다.
스키와 온천의천국 캐나다 밴프국립공원. 
모처럼 가이드관광을 하면서 편안함을 추구했지만 역시나 강행군 3박4일은 제대로 보기에는 역부족...
그래도 구경한번 잘했다..^^.
 

밴프와 제스퍼를있는 멋진경관을 자랑하는 Scenic Road 93번도로 인근에있는 아싸바스카빙하를 체험하는...

설상차관광은 로키관광의 하이라이트였다

 

 

 

 

 

 

 

 

 

 

 

 

 

 

G8 정상회담장소 "카나나스키스" 이곳은 록키산맥의 심장부로 "카나나스키스계곡"은 숨막힐듯한 절경이었다.

 

 

 

 

 

 

 

 

 

국립공원관광의 시발점이랄까.. 밴프시내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관광객으로 넘쳐났다. 겨울철에는 스키어들로 더욱 붐빈다는 이곳

일본인들이 상권을 잡고있다나?  리틀도쿄라고도 불린다니.. 그리 기분은 유쾌하지않다. 영화 닥터지바고를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왠지 라라의테마가 잔잔히 들려오는듯하다..ㅎ

 

 

 

 

 

 

 

 

 

 

Lake Louise(레이크 루이스) 세계 10대절경중에 하나라는 이곳.. 왜그런지 이유를 알만했다... 

 

 

 

 

호수 바로앞에 당당히 서있는 호텔 "샤또레이크루이스"... 페어몬트계열로 지명도가 꽤높은 호텔이다..

 

 

뒤로 보이는 폭포 이름이 "보우폭포"다.. 보잘것 없어보이는데 사진찍느라 북쩍인다.

1954년 마릴린먼로가 주연한영화 "돌아오지않는 강"의 촬영지라나... 보우강의 물쌀이 제법 힘차다.

 

 

                 스코틀랜드양식의 "밴프 스프링스호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로 이곳의 자부심이라고 한다.

 

밴프시내 뒷편위치한 "설퍼산 곤돌라"  

정상에 서면 마치 병풍에 둘러쌓인듯한 느낌을 받는 웅장한 록키산맥과 아름다운 밴프시티를 한눈에 볼수있는..

알버타주 최고의 명소이자 전망대이다.

 

 

정면의 웅장한 캐스케이드산맥의 자태, 아래로 밴프시내.. 

스프링스호텔, 보우강, 보우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큰 심호흡 이 장엄한 광경을 기억속에 담는다.

 

 

 

 

정면 정상에 보이는 탑에 올라가서 그날의 기상을 체크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기상체크하러 상승비행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페이토호수 곳곳에 호수, 폭포가 눈길을 끌었다.

 

 

자연의 다리 표지석이 꼭 해병대표식과 흡사하다..ㅎ

보우강의 유속이 정말 빨랐다... 돌이 수천년 수만년을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다리를 만든모양이 경이롭다. 

 

 

"에메랄드 호수" 요호국립공원에 위치해있다.. 밴프국립공원에 인접해있다. 

 

 

 

 

                            Bridal Falls(면사포폭포)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신부면사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

 

 

 

 

 

 

 

관광중 애피소드가 있었다.. 잘 달리던 차가 바퀴가 터지는 바람에 2~3시간 길에서 스톱한 상태로 있어야 했다. 

가이드의 조치로 위기를 극복 했으나.. 일정이 조금 벅찼다.. 그러나 덕분에 일행들과 더가까워 지는 계기가 됬다.

콩만한 교회 24명이 들어갈수 있다나...

덕분에 즐거웠어요...^^

또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