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S. A/가족 나들이

용감한 형제 2016,10/10(월)-10/12(수)

메주K 2016. 10. 19. 13:31

서울과 LA에 거주하시는 형님두분께서 오셨다.

SUV차량을 이용해서 미국전역을 여행하시겠다며 LA를 출발.. 여정중에 집에 들르셨다.

특히 오빠두분을 맞이하는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니 나도 흐믓하다.

60대 중후반의 두분이 미대륙을 40여일 여정으로 여행을 하신다니..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기 까지했다.

아내는 반찬거리를 바리바리 싸서 차뒷자석에 채워넣고는 두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기원했다.

몸건강히 여행하시고..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언젠가는 나도 아내와 함께 그길을 달려볼 날이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