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ZEALAND/Family travel

Dunedin & Queenstown - '05, 01

메주K 2008. 3. 3. 07:23

 

아름답죠!  이렇게 물과 구름과 초록이 어우러진 맑은나라가 뉴질이랍니다...

 

 

지금 우리는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 남쪽 퀸스타운으로 향하고 있어요...

산악과 호반의 땅이라 불리우는 퀸스타운은 서부해안의 산맥들을 끼고 1897년에 세워진 도시로

남섬의 남부에 S자모양을 한 와카티푸호수의 북쪽호반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하늘이 내려주신 장소라고 말할수 있을 만큼 천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서던 알프스를 등지고 있는 도시죠.^^

주변에는 이 도시를 품에 안은 듯 산이 둘러 싸여져있고 그 위에는 옛날의 광부들이 캐었던 금을 뿌려 놓은것처럼

찬란히 반짝이는 호수를 끼고 있고.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여왕이 살기에 좋은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하니 어찌다 말로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

 

 뉴질랜드는 사람보다 양의 숫자가 더 많다고 하죠...  양털을 한손가득히 주워 왔어요 요놈이...

 

 

 

 

 

 양을 지키는 Sheep-dog새키인데... 아주 똑똑하고 영리한 멍멍이가 될겁니다..^^

 

 

 

이게 그 유명한 제트보트라는 거죠... 스릴넘치고 박진감 있어서 괜찮았어요... 이곳에 오시면

한번 타봐야 되겠죠...

 

 

퀸스타운 가기전 던히든이라는 도시에서 일박했죠..예전에는 이곳이 뉴질의 수도였다고 하는군요

배경이 기차역이랍니다..아주 중후하죠 ^^

이곳은 뉴질제일의 의과대학을 자랑하는 오타고대학이 있는곳이기도 하고 캐더베리초콜렛 공장이

있죠, 키위(뉴질랜드인을 이렇게도 부르죠)들은 캐더베리 초콜렛을 아주 사랑한답니다.

 

뒤로 던히든의 오타고 반도가 보이는군요.... 날씨가 흐려 좀 안타깝네요... 

 

 오타고대학 시계탑...

 

핫쵸코와 카푸치노가 제법 맛있었어요..

 

 

 

여기도 퀸스타운 입니다...  한폭의 그림이죠?

증기선을 타고 20여분가면 이곳이 나타나죠...  여기서 양들을 모는 개도 보고 바베큐도 즐기는

관광 프로그램이 있어요... 

 

 

 

 

마운트쿡의 위용이 대단하죠... 저 산은 누가 오르나...해발2600미터랍니다. 걍!  헬기로 사뿐이 오를수 있는데...

 

 

 

'NEWZEALAND > Family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rrymead historic reserve & Lyttelton Harbor - '06 10  (0) 2008.03.03
Avon river & Swimming - '06, 10  (0) 2008.03.03
Cashmere Hill - '06, 09  (0) 2008.03.03
Kaikoura - '06, 12  (0) 2008.03.03
Akaroa - '05, 12  (0)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