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죠! 이렇게 물과 구름과 초록이 어우러진 맑은나라가 뉴질이랍니다...
지금 우리는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 남쪽 퀸스타운으로 향하고 있어요...
산악과 호반의 땅이라 불리우는 퀸스타운은 서부해안의 산맥들을 끼고 1897년에 세워진 도시로
남섬의 남부에 S자모양을 한 와카티푸호수의 북쪽호반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하늘이 내려주신 장소라고 말할수 있을 만큼 천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서던 알프스를 등지고 있는 도시죠.^^
주변에는 이 도시를 품에 안은 듯 산이 둘러 싸여져있고 그 위에는 옛날의 광부들이 캐었던 금을 뿌려 놓은것처럼
찬란히 반짝이는 호수를 끼고 있고.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여왕이 살기에 좋은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하니 어찌다 말로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
뉴질랜드는 사람보다 양의 숫자가 더 많다고 하죠... 양털을 한손가득히 주워 왔어요 요놈이...
양을 지키는 Sheep-dog새키인데... 아주 똑똑하고 영리한 멍멍이가 될겁니다..^^
이게 그 유명한 제트보트라는 거죠... 스릴넘치고 박진감 있어서 괜찮았어요... 이곳에 오시면
한번 타봐야 되겠죠...
퀸스타운 가기전 던히든이라는 도시에서 일박했죠..예전에는 이곳이 뉴질의 수도였다고 하는군요
배경이 기차역이랍니다..아주 중후하죠 ^^
이곳은 뉴질제일의 의과대학을 자랑하는 오타고대학이 있는곳이기도 하고 캐더베리초콜렛 공장이
있죠, 키위(뉴질랜드인을 이렇게도 부르죠)들은 캐더베리 초콜렛을 아주 사랑한답니다.
뒤로 던히든의 오타고 반도가 보이는군요.... 날씨가 흐려 좀 안타깝네요...
오타고대학 시계탑...
핫쵸코와 카푸치노가 제법 맛있었어요..
여기도 퀸스타운 입니다... 한폭의 그림이죠?
증기선을 타고 20여분가면 이곳이 나타나죠... 여기서 양들을 모는 개도 보고 바베큐도 즐기는
관광 프로그램이 있어요...
마운트쿡의 위용이 대단하죠... 저 산은 누가 오르나...해발2600미터랍니다. 걍! 헬기로 사뿐이 오를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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