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ZEALAND/Family travel

Kaikoura - '06, 12

메주K 2008. 3. 3. 09:25

남섬 동해안의 크라이스트처치와 픽턴 중간쯤에 산맥과 바다가 맞닿다시피 곳이 바로 카이코우라입니다.

서던 알프스의 가지 격인 시워드 카이코우라 산맥이 바다에 바싹 붙어 뻗어가며, 많은 산봉우리에는 거의 1 내내 눈이 덮여 있죠. 산맥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해발 2,610m 마나카우 산이고,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게 지어진 이름은 호러블(Horrible) 산 이랍니다. 이름이 그럴듯하네요.

 

NewZealand Kaikoura 021802   Kaikoura mural  NewZealand60 Kaikoura 021802

바다와 산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환경 덕택에 카이코우라는 숨막히는 해안 고산경치뿐 아니라 고래구경, 돌고래와의 수영, 물개와의 스노클링 같은
투어로 유명해졌습니다. 아울러, 전혀 돈을 들일 필요 없이 해안에서 물개와 조류 서식지를 구경할 있다는 것도 이곳의 자랑거리입니다.

 

 어때요 전복이 제얼굴 하고 맘먹죠...  좀 열심히 작업하면 넉넉히 먹을수 있습니다.^^

 

 

 

 

 이건 크레이피쉬라고 바다가재와 비슷하죠... 맛있습니다...

 

텐트치고 하루자는것도 좋았어요...  텐트앞으로 오리들이 줄지어 지나다고.. 아이들이 즐거워했죠. 

 

 

 

 

 

 

 

 

 

 

 

 

 이놈들이 그 문제의 오리들 입니다.^^

 

 아담하고 조용한 도시죠... 그러나 일년에 한번씩하는 해산믈행사에는 동네가 무척 붐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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