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살곳 내나라...2013, 11/18~12/12

좋았어..

행복가득 전원을 품에안고있는 금산계곡 참물내기길 그곳에서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지..

청죽... 대쪽같이 소신있게 살아가는 꾸밈없어 더욱좋은 내친구 수현이..

안규... 넓은마음 착하고 성실한 그지없이 나를 이해해주는 속깊은친구..  

부부함께 할수있어서  더욱 고마웠던 짧은순간.. 가슴에 추억으로 자리할거야 ^^

함께하지 못해 못내 서운하지만...그래도 따뜻한 혼을 느낄수있는 지영이를 생각한다..

 

자세히보니 이젠...청춘은 아니고 중년이구나..ㅋㅋ

이쁜집 배경많큼이나 아름다운 두부부...ㅎㅎ  많이 반가웠고 반겨줘서 더욱 고마웠다  땡큐^^

       웃으면 복이 오겠지... ^^.. ㅎㅎ.. ㅋㅋ...

배추가 지나간길 뒤에 허름한창고.. 씨암닭 사는곳 ㅋㅋ  계란을 언젠가 먹어봐야지...

 

  정겨워...^^

어~ 생각보다 쉽지않았던 도끼질.. 요령이 필요한듯..

도끼질선생... 치켜든 도끼자루에 경외로움을 느꼇다^^ 수현이는 안규덕에 장작을 많이 준비할수있었네...

아궁이.. 불을지펴 양미리를 구워먹었다.. 특별한 식사였으니 또한 즐거움충만... 황토방의 하루는 안규부부에 양보했는데.. 걍, 같이 세명자자고 할껄 그랬나

아침식사는 과메기..사실 격식에맞춰 먹기는 처음이었다. 물미역 김 파 마늘 고추...된장 쌈싸 먹으니.. 그맛 일품!  정감넘치는 밥상차림 더없이 조았어...ㅎㅎ

 

 

 

부창부수라고 했나... 새벽같이 일어나.. 장작을 패요... 욕구불만!..ㅋㅋ

그래, 보기 너무조타.. 그렇게 행복하게 살으렴....^^

자네 부부도 더없이 사랑스런 잉꼬다... 역시나 행복하게 잘 살아다오..^^

나는 이사진을 바라보며 한참동안 미소지었다... 

너는 공주이씨...

니는 광산김씨...

나는 경주김씨... 

 

 

 

 

 

 

그렇게 즐겁고 아쉬운 1박2일 같이 보냈다.. 둘러앉아 추어탕을 맛있게 먹고는 재회의 약속을 남기고 홀연히 돌아섰구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렴...

 

의지의 한국인 언제나 가슴속에 남아있는 내무반 단짝생도 곽정호...^^  

늘~ 날 챙겨주던 그시절 너의 호의를 잊지않고있단다. 이렇게 만나니 더없이 즐거운시간 이었다.

일년을 두문불출 공부했다니...열심히 노력한 댓가도 얻었고..  내가봐도 자랑스러웠다 ㅎㅎ..   축하해 정호야.. 자넬위해 한잔!!

제수씨 모습도 보기좋았고..  안부전함세.. 행복하고 건강하게나..  다시볼날을 손꼽으며..^^

음~ 내사진이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언제나 반가운 너희들이 나에겐 더없이 소중한 칭구인기라..ㅎㅎ  둘이 열심히 운동해라.. 알았제.. ㅋㅋ

학주야 안부인사 전해드려라..  반갑게 맞아주시고 또 싱싱한 생선을 공수해와 대접해 주시니 더없이 고마웠데이..

 

  

 

 

부산은 너무좋아.. 왜 이곳이 그렇게 좋을까.. 송정해수욕장 소대장시절이 그리운걸까..아냐! 사실....그시절은 기억하고싶지않아

그래도... 사람냄새 물씬풍기고 앗쌀하고 친절한 부산인심이 나를 끌어 땡기는걸 거야.... 

새로만든 영도다리..멀리 용두산공원이 보인다.

  

나는 생선이 너무조아.. ^^   니들이 많이 그리울거야.... 미안하지만 싱싱한 니들이....

 

 

 

                              낭만의도시 가장 로맨틱한 도시라는 하와이... 짧은 하루의 일정을 치열하게 즐겼다...

                              아래로 와이키키해변이 펼쳐보이고... 멀리 우측에 다이아몬드 헤드가 우뚝솟아 위용을 자랑하고있다.

                            생각보다 빈자리가 많아 다리뻗고 편안한 여행이되었다.

 

 

 

 요놈을 랜탈해서 하루함께했다..$80 (보험포함)..  마음만 치열했지..재대로 즐기지도 못했다.  어떻게 해야한다는 경험이 그나마..소득!

 차량번호판 aloha state... 재미있네 알로하(aloha).. 안녕, 사랑한다는 뜻을 가진...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들려오는 "알로하" 소리를 많이도 들었다...^^

 

 

 

 

 

 

 

 이런저런 일부터..요런저런.. 사소함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나 뒤돌아보는 방문이었다.

 인간은 늘 삶을 뒤돌아보며 후회하는일이 만족함보다 더 많다고들 하는데.. 나역시 예외는 아니었던 것같다.

 그래도 만나고 이야기하고 우정을 나눈 이들과의 시간을 더없이 소중하게 간직하고싶다.

 

 

 

Andrea Bocelli / Melodramma

          

Andrea Bocelli [1958.9.22 ~ ] 이탈리아 

01. Con Te Partiro
02. The Power Of Love
03. Cuando Me Enamoro (사랑에 빠지면)
04. Besame Mucho
05. Time To Say Goodbye-Andrea Bocelli & Sarah Brightman
06. Ama Credi E Vai
07. Le Tue Parole (Your Words)
08. Mi Manchi (너를 그리며)
09.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10. Canto Della Terra-Andrea Bocelli & Sarah Brightman

11. Mascagni
12. Liberta (자유)
13. Il Diavolo E L'Angelo (악마와 천사)
14. Caruso
15. The Prayer (Dal Film Q)-Andrea Bocelli & Heather Headley
16. Tremo E T`amo (I Love You and I Am Trembling)
17. Mai Piu Cosi Lontano
18. O Mare E Tu (feat.Dulce Puntes)
19.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20. The Prayer-Andrea Bocelli & Celien Dion

21. L`incontro (만남)
22. Ampola
23. Jurame (약속해줘)
24. Can't Help Falling In Love (Live)
25. The Pearl Fishers Duet (Live)-Andrea Bocelli & Bryn Terfel
26. L'Appuntamento (약속)
27. Che Gelida Manina (로돌포 그대의 찬 손)
28. Ave Maria (Schubert)
29. Romanza (Live)
30. Non Ti Scordar Di Me
31. Amor Ti Vieta (이바노프 백작, 금지할 수 없는 사랑)
32. Tu Ca Nun Chiagne (너는 왜 울지 않고)